창세기 강해 제2부[4] (창 12장1절)

3. 아브람(오늘날 산 자들도)에게 네 본토(고향), 네 친척(친족), 네 아비 집을 떠나라 – 이는 주의 명령이다(영광의 하나님 뜻 이루시는 주이다)–
창 12:1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 하셨는데, “너는 네 고향과 네 친족과 네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셨더라. 아브람의 아비가 죽은 후(영적으로 죽은 자 된 후) 두 번째로 네 아비 집 떠나라고 하신다. 행 7:4 아브람이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와 하란에서 살았고, 그의 부친이 죽은 후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그곳에서 지금 살고 있는 땅으로 옮겨 주셨느니라.
오늘날 신약시대에 그리스도 안에서 산 자들에게도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고 그리스도인들은 아브람의 아들(자손)이니, 우리도 문자적이 아닌 영적인 의미로 이 세 단계(본토, 친척, 아비 집)를 차례로 떠나라고 명하신다. 제1단계, 네 본토인 육신으로 난 옛사람인 자신과 그 육에 속한 모든 것 떠난 후, 제2단계인 옛사람이 믿음으로 십자가에 죽은 후 그리스도의 것으로서 네 친척 떠나서 위로자인 성령을 친척으로 삼으라. 제3단계, 네 아비 집을 떠나 하늘에 속한 자로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유업을 받으라.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명령하시는 것이다.
(1) 네 고향, 네 본토를 떠나라
네 고향, 네 본토는 나의 옛사람을 떠나라는 것이다. 어떻게 떠나는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달리신 십자가에 함께 못 박아 죽는 것이다. 옛사람인 우리 자신은 십자가에 처형 되었고, 새 사람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즉 이사야 49장 16절에 내 손바닥에 네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이는 네가 나와 함께 십자가에 함께 죽임을 당한 것임을 믿고 깨달으라는 것이다. 또 부활하신 예수님께 네가 함께 붙은 자임을 깨닫고 믿으라는 것이다. 주님이 필자를 이렇게 믿어지게 하셨다. 그래서 필자는 정확히 증거하는 것이다. 즉 80년 7월에 확실하게 본토를 떠난 것을 증거 함이다. 이 첫 단계 떠나는 것은, 곧 구약 시대에 율법하에서 가장 먼저 드리는 기본 제사인 번제 제물을 드림과 같다.
(2) 네 친족을 떠나라
그리스도의 것, 새사람 된 너희는 너의 친족, 친척을 다 떠나라. 그러면 자신은 외톨박이 고아가 되라는 것인가? 아니다. 성령인 다른 위로자가 네 친척이니라. 즉 요 14:16-18에 말씀하신다.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 진리의 영인 그를 세상은 영접할 수 없다. 이는 세상이 그를 보지도 못하며, 또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이는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또 너희 안에 계실것임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로 남겨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 보혜사 성령이 나의 친족이 되어서 나를 위로, 상담, 보호, 돕고, 일해주시는 가장 가까운 우리의 친척이시다. 나는 단지 성령 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것은, 곧 산 제물 되는 것이다. 산 제물 되면 구약의 율법 하의 모든 제사에서 기본 제사인 번제 제사를 드려진 것과 같은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진 것과 같은 것이다. 번제 제사를 드려진 것은 나의 모든 것이 죽은 것이다. 즉 자기 체면, 자기 명예, 인격 이런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왜? 다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다음에 친족을 떠나라는 것이다. 친족을 떠나는 것은 내가 의지하고, 힘이 되고, 상담해 주고, 도움이 되는 자를 떠나는 것이다.
이는 구약 율법 제사에서 번제 후 드리는 소제 제사 드림과 같다. 즉 고운 가루인 그리스도의 것에 기름 넣는 것, 즉 성령 충만하고, 또 유향을 넣는 것, 즉 늘 기도하는 것인 이 세가지 소제 제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드려진다면 우리는 친척, 친족을 다 떠난 것이 된다.
(3) 네 아비 집을 떠나라
그리스도의 것이 된 자가 성령 충만함 받고 오직 성령으로 하늘나라 영생에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사는 자는 하늘에 속한 자가 됐으니, 세 번째 단계인 최종적으로 네 아비 집을 떠나라 하신다. 즉 세상을 초월하고 하늘나라의 하나님 아버지의 기업을 받는 자이다. 즉 하늘나라 최고의 영광인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으라(히 11:35, 고후 4:4-6). 이는 구약 시대 육적 이스라엘이 율법 제사인 최종의 제사인 관제(또는 전제, 술 붓는 제사)와 같다. 이와같이 세 번째 단계인 아비 집을 떠나면 하늘나라가 보이고, 하나님 아버지가 보인다.
그 아버지가 영원히 누릴 영생의 분깃인 첫째 부활의 영광을 내게 주시려고 예비한 그것만 바라보게 되고, 그것만 위해서 달려가게 된다. 하늘나라 최고의 영광인 14만 4천과 순교자의 영광이다. 이것이 아브람에게 줄 영광이다. 그 영광의 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신 것이다. 또 이는 그 영광을 종말의 우리들에게 주시려고 계획한 것을 우리에게 지금 계시하신다. 오늘 우리가 세 단계의 떠난 자가 됐다면, 그리고 그리스도의 것 된 자신이 아브라함의 씨요, 아브라함과 똑같은 유업의 상속자 됐음을 믿고, 깨닫는다면 우리도 같은 복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이다. 할렐루야! 이는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창세기를 통한 종말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