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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양칼럼[37]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지저스타임즈·2026.10.03 03:10

광야(육신)에서 가나안(성결)으로

◀ 글 조영만 목사(인천 시온교회)

여러분의 신앙의 삶은 광야입니까? 아니면 가나안입니까? 광야의 삶은 안식과 만족이 없는 답답한 생활이고 풍성한 열매도 맺지 못하는 소극적인 생활로 자기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혈과 육과의 싸움을 하는 독립군과 같은 삶입니다. 또한 박한 식물로 인해 불평하고 원망하고 홍해와 요단강 사이에서 애굽과 가나안의 사이에서 망설이며 애굽(세상)의 쾌락을 동경하다가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성결)을 기대하는 결단력 없는 어린아이의 신앙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지루하고 답답한 광야생활을 청산하고 약속과 축복과 성결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바로 죽음과 부활의 강인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을 건넌다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환난과 시험과 고난을 통해 철저히 자신의 무능과 연약함을 깨달아 자신이 하나님과 끊어진 죄인 중에 괴수이며 자기 스스로는 도저히 하나님 앞에 이를 수 없는 죽은 자요 하나님을 향해 살 소망조차도 끊어진 병든 자임을 고백하는 경험입니다. 이때 죄인을 구원하시고 병든 자에게 쓸데 있으신 주님으로 인해 다시 살게 되어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참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변화시키고자 했던 마귀의 종노릇 하던 자신의 옛사람(옛자아)이 죄에 대하여 죽었을 뿐만이 아니라 율법에 대해서도 죽은 사실을 믿음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의가 된 사실이 믿어지는 것이 바로 약속과 축복과 성결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온 증거요 체험인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약속과 축복과 성결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온 그리스도인은 자기 스스로 혈과 육과의 싸움을 하던 광야의 독립군이 아닌 해방군으로서 주님이 이미 승리하신 마귀와의 싸움을 믿음으로 싸우고 정복하는 영적인 용사가 된 것입니다.

가나안에 도착한 이스라엘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고 유월절을 지킴같이 성결의 은사를 받은 우리도 이제 비로소 마음 안에 있던 모든 비진리와 죄성을 그리스도의 물과 피와 성령님을 의지하여 다 제하여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시기까지 가나안의 일곱 족속을 다 멸하여 온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게 보존하는 신부로 단장되어야 합니다.

지저스타임즈 cpj5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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